일일보고서 2026년 7월 27일 읽기 3분 장 마감 종합

2026-07-27 한국증시 일일 보고서

미 증시는 멀쩡한데 코스피만 -5.7% '검은 금요일'… 반도체 쏠림이 부른 하루짜리 롤러코스터

기준일 2026-07-24 · 종가 기준
코스피 KOSPI
6,690.62
▼ 406.27-5.72%
코스닥 KOSDAQ
748.22
▼ 42.06-5.32%
나스닥 NASDAQ
24,975.82
▼ 161.87-0.64%
S&P 500 S&P 500
7,411.98
▲ 3.68+0.05%
다우존스 DJIA
51,947.25
▲ 235.60+0.46%
원/달러 환율 USD·KRW
1,459.42
▼ 14.62-0.99%
XAU $/oz
4,093.30
▲ 25.70+0.63%
비트코인 BTC $
65,347.96
▲ 1,036.15+1.61%
01

총평

전날 4.4% 급등하며 어렵게 되찾은 7,000선을, 코스피는 24일 단 하루 만에 통째로 반납했다. 6,690으로 -5.72%,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된 '검은 금요일'이었다. 눈에 띄는 건 밤사이 미국 지수는 나스닥 -0.6%, S&P는 오히려 강보합으로 멀쩡했다는 점이다. 같은 재료를 두고 한국만 다섯 배 넘게 아팠다는 건, 이번 급락이 새로운 악재의 등장이라기보다 '반도체로 꽉 찬 지수'가 글로벌 밸류 논쟁을 증폭한 구조적 취약성의 문제라는 뜻이다.

삼성전자(-7.6%)와 SK하이닉스(-8.3%)가 지수 낙폭의 대부분을 만들었고, 마이크론·테슬라·코어위브로 이어진 AI 밸류 재평가가 그 배경에 깔렸다. 여기에 미·이란發 유가와 이례적인 FOMC '금리 인상' 베팅이 겹치며 위험자산 회피에 불을 붙였다. 반면 비트코인·이더리움은 오르고 금은 강세, 원화도 강보합이어서 자금이 증시 밖으로 흩어진 하루였다.

02

지수·매크로 심층

이번 조정의 출발점은 실적이 아니라 밸류에이션이다. 7월 1일 메타가 잉여 AI 캐파를 파는 '메타 컴퓨트'를 예고하고 ASML의 기록적 장비 백로그가 공개되면서, 시장은 'AI 인프라가 수요보다 빨리 깔리고 있다'는 과잉투자(capex) 서사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촉매). 메커니즘은 단순하다 — 캐파가 앞서 깔리면 어딘가에서 메모리 ASP를 조정하는 '소화 구간(air pocket)'이 온다는 논리이고, 삼성전자가 2분기 잠정 영업이익 급증에도 주가가 7% 빠진 실적-주가 괴리가 그 신호다. 여기에 두 번째 축으로 미·이란 교전 재개(7/8~9)發 유가 급등이 인플레를 자극했고, 그 결과 시장은 FOMC 7월 회의에 대해 인하가 아닌 '금리 인상' 확률을 34%에서 46.5%까지 끌어올렸다. 고밸류 성장주의 할인율이 올라가는 정반대 조합이 만들어진 것이다.

국내 전이 경로는 지수 구성 자체에 있다. 코스피·코스피200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두 종목의 비중이 압도적이라, 글로벌 반도체 밸류 조정이 곧바로 지수 급락으로 번역된다. 미 지수는 종목이 넓게 퍼져 -0.6%에 그쳤지만, 반도체 두 개로 좁혀진 한국 지수는 -5.7%로 증폭됐다. 전날 +4.4% 급반등이 만든 되돌림까지 겹치며 낙폭이 과장된 측면도 크다. 다만 반론도 남겨둔다 — BofA는 여전히 2026년을 '1990년대式 슈퍼사이클'로 보고 D램 ASP 33% 상승을 전망하며, UBS는 삼성 HBM 출하 124% 성장을 유지한다. 즉 이번 급락이 사이클의 종말인지, 과열의 건강한 되돌림인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그 판정은 FOMC 결과와 빅테크 실적의 capex 코멘트에 달려 있다.

미 10년물 금리
4.68
-0.51%
달러인덱스
101.31
-0.16%
WTI 유가
84.59
-5.28%
국내 지수
지수종가등락등락률거래대금
코스피6,690.62▼ 406.27-5.72%31.0조
코스닥748.22▼ 42.06-5.32%5.2조
코스피2001,055.58▼ 70.75-6.28%26.2조
해외 지수
지수종가등락률
나스닥24,975.82-0.64%
S&P 5007,411.98+0.05%
다우존스51,947.25+0.46%
닛케이22564,611.15-2.73%
상하이종합3,814.20-1.61%
VIX(변동성)18.58-0.64%
환율 · 원자재
항목시세등락률
원/달러 환율1,459.42-0.99%
4,093.30+0.63%
WTI 원유84.59-5.28%
암호화폐
코인시세(USD)등락률
비트코인65,347.96+1.61%
이더리움1,950.60+4.13%
03

섹터 전광판

거래대금이 많은 업종부터. 색이 짙을수록 등락 폭이 크다.

전기·전자코스피
-7.86%
19.4조
금융코스피
-2.92%
2.9조
건설코스피
-3.46%
2.0조
운송장비·부품코스피
-5.35%
1.6조
기계·장비코스닥
-10.05%
1.2조
전기·전자코스닥
-6.79%
1.0조
화학코스피
-2.34%
0.9조
제약코스닥
-1.54%
0.8조
금속코스피
+0.36%
0.8조
제약코스피
+5.99%
0.6조
IT 서비스코스피
-4.16%
0.5조
통신코스피
+1.06%
0.4조
기계·장비코스피
-3.99%
0.4조
일반서비스코스닥
-3.13%
0.4조
유통코스피
-3.38%
0.3조
일반서비스코스피
+0.30%
0.3조
04

주도주 · 신호주

코스피 주도주
종목코드코멘트출처
삼성전자005930AI capex 고점론에 -7.6% 급락하며 코스피 낙폭의 핵심. 2분기 잠정 실적 급증에도 밸류 트리거 조정으로 실적-주가 괴리 노출. 지수 방향을 좌우한 최대 무게중심.출처
SK하이닉스000660HBM 대장으로 -8.3% 급락. 나스닥 ADR(7/10 상장) 과열 WSJ 경고까지 겹쳐 본주-ADR 괴리 부담. 반도체 투심의 바로미터.출처
금호타이어073240반도체 급락장에서 정배열을 유지한 몇 안 되는 방어·역행주. 유가 되돌림·관세완화·18인치 프리미엄 믹스 개선이 실적 모멘텀.출처
JB금융지주175330미래에셋이 '중립→매수' 2단계 상향. 자사주 매입·저평가로 위험회피 국면의 방어적 순환매 후보.출처
나스닥 주도주
종목코드코멘트출처
마이크론MU메모리 밸류 우려의 진앙 — 7월 초 장중 -13%로 반도체 조정의 방아쇠. 국내 삼전·하닉과 동조하는 선행 지표.출처
엔비디아NVDAAI 대장주로 조정장에서 -0.9%로 상대적 선방. 신규 대형 딜 확보 소식이 '대장은 홀드'라는 종목 차별화를 보여줌.출처
다우 주도주
종목코드코멘트출처
애플AAPL이번 주 어닝웨이브의 선봉. 실적·AI 로드맵이 빅테크 전반 심리를 좌우할 트리거로 대기.출처
코스피 신호주
종목코드코멘트출처
네이버035420-5.7% 급락했으나 하반기 AI 수익화(광고·커머스) 본격화 기대. 하나증권 목표가 40만원 유지, 낙폭과대 상향전환 후보.출처
LG전자066570-9.8% 역배열 급락으로 워치리스트 중 낙폭 최대. 단기 과매도 반등 여부가 관전 포인트지만 추세는 아직 하방.출처
코스닥 신호주
종목코드코멘트출처
메카로메탈히터블록 90% 장악에 이어 내달 세라믹 히터 첫 판매 예고. 반도체 장비 소재 국산화 개별 모멘텀.출처
나스닥 신호주
종목코드코멘트출처
텍사스인스트루먼트TXNAI 수요를 타고 신고가 여력이 거론되는 아날로그 반도체. 메모리 밸류 조정과 차별화되는 실수요 스토리.출처
알파벳GOOGL애플보다 먼저 시총 5조달러 도달 전망이 제기될 만큼 AI·클라우드 모멘텀 부각. 빅테크 실적 시즌의 핵심 관전주.출처
마벨 테크놀로지MRVL커스텀 AI 실리콘 수혜주. 7/16 -8.7% 급락 등 변동성 크나 AI 인프라 재료 재부각 시 탄력 종목.출처
다우 신호주
종목코드코멘트출처
AT&TT실적 서프라이즈 + 100억달러 자사주에도 PER 8배·배당 4.6%. 금리·유가 부담 국면의 방어적 밸류·인컴주.출처
05

관심 종목

종목코드종가등락률추세
엔비디아NVDA206.84-0.92%혼조
마이크론MU920.95-6.99%혼조
네이버035420.KS207,500.00-5.68%혼조
LG전자066570.KS169,200.00-9.76%역배열
삼성전자005930.KS249,500.00-7.59%역배열
금호타이어073240.KS6,130.00-4.81%정배열
06

매매 인사이트

삼성전자 005930.KS
눌림목 대기
지표전일 -7.6% · 거래량 0.91x · 52주 69% · 역배열
촉발요인7/24 AI capex 고점론 확산 속 -7.6% 급락(약 24만9500원).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비 대폭 개선됐음에도 실적이 아닌 밸류에이션 트리거로 주가가 밀린 전형적 실적-주가 괴리. BofA가 2026년을 '1990년대式 슈퍼사이클'로 규정하고 UBS가 HBM 출하 124% 성장을 전망하는 등 펀더멘털 기대는 여전히 강하다.
추세20·60일선을 모두 하회한 역배열 초입으로, 전일 반등(+4.4%)을 하루 만에 반납한 변동성 국면. 거래량은 0.91배로 투매까지는 아니며 외국인 매도가 낙폭을 주도. 52주 대비 69% 수준으로 고점 대비 조정폭이 이미 상당하다.
리스크FOMC 금리 인상 현실화 시 고밸류 성장주 재차 압박. AI 과잉투자 우려가 메모리 ASP 하향 서사로 굳어지면 슈퍼사이클 기대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 외국인 순매도 지속이 최대 하방 변수.
삼성전자 일봉 차트 — 이동평균 5·20·60선과 일목균형표 구름
일봉 · 이동평균 5·20·60 · 일목균형표 구름
결론25만원 지지 확인과 FOMC 통과 이후 분할 접근이 안전하다. · 출처
SK하이닉스 000660.KS
관망
지표전일 -8.3% · 거래량 0.82x · 52주 60% · 혼조
촉발요인7/24 -8.3% 급락(약 175만9000원)으로 6/25 장중 298만원대 대비 낙폭이 가파르다. 7/26 WSJ가 나스닥 ADR(7/10 상장)이 본주보다 과도하게 비싸 손실 위험이 있다고 경고 — 다만 ADR 거래는 서울장 마감 후여서 24일 급락의 원인이 아니라 다음 거래일에 반영될 후행 재료다.
추세HBM 대장으로 지수 대비 베타가 높아 급락장에서 낙폭이 확대. 한 달 새 고점 대비 큰 폭 조정으로 추세가 훼손된 상태이며, 본주-ADR 괴리 축소 과정이 추가 변동성 요인. 반도체 투심의 바로미터로 방향성 확인이 먼저다.
리스크ADR 프리미엄이 본주로 수렴하며 되레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고, HBM 증설 속도 조절 보도가 수요 둔화 신호로 재해석되면 낙폭 확대. 밸류 재평가 국면의 대표 피해주.
SK하이닉스 일봉 차트 — 이동평균 5·20·60선과 일목균형표 구름
일봉 · 이동평균 5·20·60 · 일목균형표 구름
결론본주-ADR 괴리 안정과 반도체지수 반등을 확인하기 전까지 관망한다. · 출처
네이버 035420.KS
눌림목 대기
지표전일 -5.7% · 거래량 1.05x · 52주 72% · 혼조
촉발요인7/24 지수 급락에 동반 -5.7% 하락했으나, 하나증권은 하반기 AI 서비스 수익화가 광고·커머스 실적을 견인한다며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 2026년 2분기 영업수익 3조3909억원(+16.3%)·영업이익 5555억원(+6.5%) 추정으로 실적 방향은 우상향.
추세거래량 1.05배로 매물 소화가 진행되는 혼조 국면. 반도체와 달리 밸류에이션 부담이 덜해 낙폭과대 성격이 강하며, AI 수익화 가시성이 확인되면 상향전환 후보. 52주 72% 수준으로 중립 이상 위치.
리스크AI 수익화가 기대만큼 빠르지 않으면 '기대만 선반영' 비판에 재차 눌릴 수 있다. 지수 위험회피가 이어지면 성장주 특성상 동반 조정. 커머스 경쟁 심화도 부담.
네이버 일봉 차트 — 이동평균 5·20·60선과 일목균형표 구름
일봉 · 이동평균 5·20·60 · 일목균형표 구름
결론24만원대 지지 확인 후 실적 발표를 겨냥해 분할 매수로 접근한다. · 출처
마이크론 MU
주의/회피
지표전일 -7.0% · 거래량 0.86x · 52주 76% · 혼조
촉발요인이번 반도체 조정의 진앙 — 7월 초 장중 -13%로 하루 약 380억달러 시총이 증발하며 SOX 급락을 촉발. 6/25 블록버스터 실적으로 +15% 급등했던 종목이 밸류에이션 부담에 되밀린 것으로, 펀더멘털보다 'AI 메모리 세(稅)' 논쟁이 주가를 지배.
추세고점 대비 조정폭이 크고 하향전환 주의 신호가 잡힌 상태. 거래량 0.86배로 투매 강도는 완화됐으나 방향성은 아직 하방. 삼전·하닉의 선행 지표라 국내 반도체 심리와 동조.
리스크AI capex 디지털 소화(air pocket) 우려가 현실화되면 메모리 ASP 하향으로 추가 조정. 밸류 재평가 국면에서 실적 서프라이즈에도 주가가 안 오르는 괴리가 재연될 수 있다.
마이크론 일봉 차트 — 이동평균 5·20·60선과 일목균형표 구름
일봉 · 이동평균 5·20·60 · 일목균형표 구름
결론하향전환 신호가 해소되기 전까지 신규 진입은 피하고 관망한다. · 출처
엔비디아 NVDA
분할매수
지표전일 -0.9% · 거래량 0.87x · 52주 88% · 혼조
촉발요인반도체 급락장에서 -0.9%로 상대적 선방하며 '대장은 홀드'라는 종목 차별화를 재확인. AI 판도를 바꿀 신규 대형 딜 확보 소식이 전해지며, 마이크론·AMD가 급락할 때 엔비디아는 버티는 구도가 반복됐다.
추세52주 88% 수준으로 워치리스트 중 가장 고점권을 유지하는 최강 상대강도. 거래량은 0.87배로 차분하고, 조정장에서 방어력이 확인되는 상향전환 후보. 다만 고점권인 만큼 변동성 확대 시 차익실현 매물 부담은 상존.
리스크AI 과잉투자 서사가 대장주까지 번지면 고밸류 부담이 현실화. 금리 인상 시 성장주 할인율 상방. 고객사(빅테크) capex 둔화 코멘트가 최대 하방 변수.
엔비디아 일봉 차트 — 이동평균 5·20·60선과 일목균형표 구름
일봉 · 이동평균 5·20·60 · 일목균형표 구름
결론조정 시 20일선 부근을 활용해 분할 매수로 대응한다. · 출처
LG전자 066570.KS
관망
지표전일 -9.8% · 거래량 0.72x · 52주 43% · 역배열
촉발요인7/24 -9.8%로 워치리스트 중 낙폭이 가장 컸다. 반도체發 위험회피에 경기민감 가전주가 동반 급락한 성격이 크며, 52주 43%로 고점 대비 이미 반토막 수준까지 조정된 상태. 앞서 단기 급등 이력이 있어 차익실현 매물 출회도 겹친 것으로 보인다.
추세20·60·120일선을 모두 하회한 뚜렷한 역배열로 추세가 훼손된 상태. 거래량 0.72배로 투매라기보단 매수 공백에 따른 낙폭 확대. 저점 확인 전이라 섣부른 바닥 판단은 위험하다.
리스크역배열 지속 구간에서 낙폭과대만 보고 진입하면 추가 하락 위험. 관세·수요 둔화 등 가전 업황 부담과 지수 위험회피가 겹치면 추세 하방 연장 가능.
LG전자 일봉 차트 — 이동평균 5·20·60선과 일목균형표 구름
일봉 · 이동평균 5·20·60 · 일목균형표 구름
결론전저점 지지와 거래량 동반 반등을 확인하기 전까지 관망한다. · 출처
금호타이어 073240.KS
매수 후보
지표전일 -4.8% · 거래량 0.27x · 52주 79% · 정배열
촉발요인7/24 -4.8% 조정에도 워치리스트 중 유일하게 정배열을 유지한 방어·역행주. 2026년 매출 목표 5.1조원(+8.5%)·영업이익 6310억원(+9.7%, 마진 12.3%)으로, 18인치 프리미엄 타이어 믹스 개선(43→47%)·관세 완화·원재료·해상운임 하락이 실적 삼박자.
추세지수 급락장에서도 이동평균선 정배열을 지킨 상대강도가 돋보인다. 반도체·AI 밸류 논쟁과 무관한 실적주라 방어처로 부각될 수 있으며, 유가 되돌림은 원재료·물류비 측면에서 우호적. 거래는 활발한 편.
리스크미·이란 갈등 재점화로 유가·운임이 다시 튀면 원가 부담. 경기 둔화 시 완성차 수요 둔화가 타이어 물량에 시차 반영. 지수 급락이 심화되면 방어주도 동반 조정 가능.
금호타이어 일봉 차트 — 이동평균 5·20·60선과 일목균형표 구름
일봉 · 이동평균 5·20·60 · 일목균형표 구름
결론정배열 유지를 전제로 눌림목마다 분할 매수로 접근한다. · 출처
07

경제 이슈

  • 7/1 메타 컴퓨트 발표 이후 7월 내내 누적, 7/24 국내장 반영AI capex 고점론 재점화 — '메타 컴퓨트'·ASML 백로그가 공급과잉 공포로
    메타가 잉여 AI 훈련·추론 캐파를 파는 '메타 컴퓨트'를 예고하면서 AI 인프라의 수급 방정식이 흔들렸고, ASML의 기록적 장비 백로그가 '캐파가 수요보다 빨리 깔린다'는 과잉투자 우려로 읽혔다. 실적이 아니라 밸류에이션이 트리거인 조정으로, 삼성전자는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비 급증했는데도 주가가 급락하는 실적-주가 괴리가 나타났다.국내 영향: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 급락 → 삼성전자(-7.6%)·SK하이닉스(-8.3%) 등 국내 대형 반도체로 직결. 반도체 시총 비중이 큰 코스피·코스피200이 지수 전체를 끌어내림.출처
  • 7/8~9 휴전 결렬·유가 급등, 7/26(현지) 교전 일시중단 보도미·이란 교전 재개 → 유가 급등 → 인플레·금리 부담 (주말엔 교전 중단으로 유가 되돌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휴전 종료를 선언하고 호르무즈 봉쇄를 위협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해 인플레 재점화 우려를 키웠다. 24일 국내장은 이 유가 부담을 안고 하락했고, 주말 미·이란이 교전을 멈췄다는 소식에 WTI는 -5.28% 되돌림(84.59달러)을 보였다.국내 영향: 유가 상승 → 물가 상방 압력 → 연준 매파 강화 경로로 위험자산 회피를 자극. 코스피 전반·성장주 밸류에이션 압박.출처
  • 7/28~29 FOMC 앞두고 7월 내내 상향, 주말 사이 추가 상승FOMC 금리 '인상' 베팅 급등 — 인하 아닌 인상 확률 46.5%까지
    에너지發 인플레(5월 CPI 4.2%, 에너지 +23.5%)로 시장이 이례적으로 7월 '금리 인상'을 가격에 반영. CME 페드워치 기준 인상 확률이 일요일 34%에서 46.5%로 튀었다. 완화가 아니라 긴축 재개 가능성이 고밸류 성장주·반도체에 직격.국내 영향: 고평가 AI·반도체의 할인율 상방 → 국내 대형 성장주 밸류 압박. FOMC까지 변동성 확대 구간.출처
  • 7/24 (직전 거래일)코스피 '검은 금요일' -5.72%, 매도 사이드카…전일 +4.4% 반등분 하루 만에 반납
    23일 4.4% 급등하며 7,000선을 되찾았던 코스피가 24일 상승분을 전량 반납하며 6,690으로 마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급반등 뒤 급락의 전형적 변동성 장세로, 밤사이 미 지수는 보합권이었던 만큼 한국의 반도체 쏠림과 되돌림이 낙폭을 키운 자체 요인.국내 영향: 코스닥(-5.32%)까지 동반 급락, 삼전·하닉 8% 안팎 하락이 지수 낙폭의 대부분을 설명.출처
  • 7/26(현지) — 서울 폐장 이후 (24일 급락의 원인 아님, 향후 변수)WSJ "SK하이닉스 ADR, 본주보다 너무 비싸 손실 위험" 경고
    7월 10일 나스닥 상장한 SK하이닉스 ADR이 한국 본주 대비 과도하게 높아 결국 균형을 찾으며 손실 위험이 있다고 WSJ가 경고했다. ADR 거래는 서울장 마감 후에 이뤄지므로 24일 급락의 원인이 아니라, 다음 거래일 본주 심리에 영향을 줄 사후·선행 신호로 봐야 한다.국내 영향: 본주-ADR 괴리 축소 과정에서 SK하이닉스 변동성 확대 가능. 반도체 투심의 후행 지표.출처
  • 7월 중순~하순, 주중 반영빅테크 밸류 재평가 — 테슬라 실적 후 -14%, 코어위브 한 달 -30%
    테슬라가 실적 발표 후 14% 급락하고 AI 인프라 대장 코어위브가 한 달 새 30% 빠지는 등, 고밸류 성장·AI 인프라주 전반의 재평가가 진행됐다. AI 수익화 시점에 대한 회의가 밸류 프리미엄을 깎아내리는 흐름.국내 영향: 글로벌 AI 밸류 재평가가 국내 AI·반도체 심리로 전이. 낙폭과대 판단의 기준선을 낮춤.출처
  • 7/23~26 (언팩)삼성 갤럭시 언팩 2026 — Z폴드8 티타늄 디스플레이·실리콘카본 배터리
    삼성전자가 갤럭시Z폴드8에 더블레이어 티타늄 디스플레이와 자사 첫 실리콘 카본 음극재 배터리를 적용했다. 지수 급락과 별개로 소재·부품 국내 밸류체인에는 개별 모멘텀 재료.국내 영향: 폴더블 소재(티타늄·실리콘카본 음극재)·AI 글라스 관련 부품주에 선별적 관심.출처
  • 7/27미래에셋, JB금융지주 '중립→매수' 2단계 상향…환원 매력 부각
    미래에셋증권이 JB금융지주 투자의견을 두 단계 상향(중립→매수)하며 절대적 저평가와 자사주 추가매입 계획을 근거로 들었다.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 2196억원(전년비 +5.7%). 위험회피 국면에서 배당·환원 금융주의 상대 매력 부각.국내 영향: 급락장 속 저평가 밸류·고배당 금융주로의 방어적 순환매 가능성.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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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일정 · 부동산 · 관전 포인트

향후 일정

  • FOMC 통화정책 결정7/28~29
  • 빅테크 실적 러시7월 말
  • 미 PCE 물가지표이번 주
  • 미·이란 정세상시

부동산 (수도권)

  • 반도체 업은 동탄 집값 폭주…일주일 새 2% 넘게 급등
  • 규제 그물 밖 동탄·구리 '불기둥'…전세난·세제개편까지 3중 파고
  • 7월 전국 아파트 1.4만 가구 입주…수도권이 64% 차지
  • 하반기 세제개편이 최대 변수…장특공 축소·공정가액비율 조정 검토
  • 재개발 대안 부상…민간 도심복합개발·소규모 정비 활기

관전 포인트

다음 관전 포인트는 명확히 두 개, 그리고 순서가 중요하다. 첫째는 7/28~29 FOMC로, 인하가 아닌 '인상' 가능성(46%)이 살아 있어 결과와 파월의 톤이 고밸류주 할인율을 좌우한다. 둘째는 같은 주에 몰린 애플·MS 등 빅테크 실적의 AI capex 코멘트로, '투자를 이어간다'가 나오면 반도체 저점, '과잉을 조정한다'가 나오면 추가 조정의 갈림길이다. 여기에 서울 폐장 후 움직이는 SK하이닉스 ADR과 미·이란 정세가 매 새벽 변수로 얹힌다. 두 이벤트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저가 매수보다 지지선·거래량 확인이 앞서야 하는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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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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